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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율희, 입덧 심해 -3kg…최민환 “엔플라잉 김재현 10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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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살림남2) 에서는 최민환, 율희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율희는 극심한 입덧에 3kg이나 빠졌다. 율희는 입덧이 너무 심해 병원을 가기로 했고 최민환은 홀로 짱이를 보게 됐다. 최민환은 회사에서 엔플라잉의 드러머 김재현을 만났다. 김재현은 “민환이 형의 1등 동생이다”라고 소개했다. 최민환은 “제가 레슨을 담당하고 있다. 말이 많은 아이다. 분위기가 밝고 좋은 아이인데 같이 있으면 조금 피곤하다”고 말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김재현의 드럼 레슨을 맡게 된 최민환은 기존 살림남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백팔십도 다른 카리스마 선생님으로서의 면모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또한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아 김재현에게 찬사를 받았다. 김재현은 과거 드럼을 배우던 당시 '리틀 최민환'으로 불렸던 후문을 밝히며 최민환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최민환의 집에 초대된 후배는 율희와 함께 최민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율희의 폭로로 인해 여태 몰랐던 최민환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된 김재현은 자신과 있을 때는 그렇지 않다며 당황해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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