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에서 활약 중인 나나가 촬영 중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4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연아검사 쏘리 ㅋㅋㅋㅋㅋㅋ#저스티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짙은 그레이색 슈트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가수 활동 당시와 달라진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연아 검사님 화이팅티”, “요즘 내 기준 느므예쁀사람...”, “이 언니는 왜 계속 이뻐져 진짜 미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나는 1991년생 올해 나이 29세로 2009년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또한 나나는 지난 2015년 중국드라마 ‘상애천사천년’으로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드라마 ‘굿와이프’, ‘킬잇’, 영화 ‘두라이 추혼기’, ‘꾼’ 등에서 열연했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사회적 스릴러 드라마다.
나나는 ‘저스티스’에서 법조인 집안의 외동딸이자 거침없는 성격으로 한번 파고든 사건은 절대 타협하지 않는 집요함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검사 서연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일 2회 방송되는 KBS2 ‘저스티스’는 총 32부작으로 오는 5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저스티스’ 정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드라마의 소재상 재판, 사법이라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 ‘저스티스’의 후속으로는 ‘동백꽃 필 무렵’이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