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 김래원이 달콤한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이미지 속 두 사람은 현실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김래원과 공효진은 서로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듯하면서도 또 다른 사진에서는 턱을 괴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를 맴도는 묘한 긴장감과 설렘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두 사람이 그려낼 솔직 담백한 러브 스토리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게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자친구에게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재훈과 선영은 술에 취해 서로를 알게 되고 새로운 회사에서 다시 재회하는데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다. 계속해서 부딪히면서도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느끼게 되며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다.
특히 지난 2003년 드라마 ‘눈사람’ 이후 약 16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김래원과 공효진이 어떤 케미를 만들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래원과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초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