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원진아(나이 29세)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하 롱 리브 더 킹’)과 함께 한 추억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원진아는 자신의 SNS에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롱리브더킹”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롱 리브 더 킹’ 촬영장에서 포착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래원과 함께 밝은 웃음을 짓고 있는 원진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진짜 연기 잘하시는 거 같아요”, “노출 하나 없는데 섹시하고 걸크러시한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원진아는 지난 6월 영화 ‘롱 리브 더 킹’을 통해 스크린을 찾았다.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거대 조직의 보스로 거침 없이 살고 있는 ‘장세출’은 우연히 버스 추락 사고에서 온 몸으로 시민을 구하며 일약 목포 영웅으로 떠오르게 되고,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롱 리브 더 킹’에서 원진아는 목포 팔룡회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만들어주며 극 중 이야기의 시작과 중심에 서는 인물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달 19일 개봉한 ‘롱 리브 더 킹’은 누적 관객수 10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누적 관객수 1,085,812명을 기록했다. 이는 손익분기점에는 못 미친 수치지만 원진아는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연기력을 인정 받고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