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도서어부’에 출연한 이경규가 80cm 혹돔을 낚았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도시어부’에서는 김래원, 최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도열도 낚시를 떠나느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종료 1분 전 강한 입질을 느꼈다. 김래원은 "저거 한 90cm는 될 것 같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경규가 낚은 것은 혹돔이었다. 뜰채를 가득 메운 거대 사이즈의 혹돔에 도시어부들은 환호를 보냈다.
이경규는 “내가 용왕의 아들이다”라 외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김래원은 혹돔에 대해 “오도열도에만 나올 것 같은 고기다”라고 비주얼을 보고 놀라워했다.
이경규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하늘 아래 나밖에 없다는 정신”이라고 위풍당당하게 오도열도 흑돔을 낚은 소감을 밝히고 방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19 0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