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의 화보 같은 일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카메라를 향해 달려오고 있다. 특히 엄지원은 그림같은 풍경을 배경이 팬들의 눈길을 모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화보찍는 중이신거죠 ?!??!! 너무 이쁘시쟈나요", "싱그러운 느낌", "지원아 자연도 너무 예쁘다.. 행복해보여.. 뉴욕도 이젠 나무 찰떡"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엄지원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3세다.
엄지원은 1998년 MBC 시트콤 '아니 벌써'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영화 '찍히면 죽는다', '오버 더 레인보우', '똥개', '주홍글씨',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그림자 살인', '불량남녀', '페스티벌', '박수건달', '소원',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미씽: 사라진 여자', '기묘한 가족'에 출연했다.
2012년 지인의 소개로 건축가이자 에세이 작가 오영욱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지금의 남편은 오영욱의 직업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사무소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다가 2013년 7월 언론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엄지원과 지금의 남편 오영욱은 2014년 5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엄지원이 출연한 '미씽: 사라진 여자'는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보모가 아이를 납치한 뒤 5일간의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