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한혜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3일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매력적인 블랙 슈트 핏을 뽐내는 한혜진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모델다운 우월한 기럭지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한혜진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미쳤어... 무슨일이야 포스봐", "언니 너무 멋있어요!", "역시 최고의 모델", "언니 너무 멋있으세요!"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37세의 한혜진은 지난 1999년 '제 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완벽한 키와 비율, 런웨이에서의 독보적인 워킹, 표정, 포즈를 선보이며 국내 모델계를 평정했다.
이후 한혜진은 2000년대 증후반 파리, 밀라노, 뉴욕 등 하이패션계까지 진출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패션모델로 자리잡았다. '해외진출에 성공한 최초의 한국인 모델'이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은 그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출중한 예능감을 선보여 브라운관에서도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그는 도도해보이는 이미지와 대비되는 털털한 모습과 솔직발랄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달심'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예능대세로 떠오른 그는 작년 동료 출연자 전현무와의 연애를 공식 인정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1년 만에 결별하며 '나 혼자 산다' 잠정 하차를 선언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했다.
한편 한혜진은 sky Drama,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 - 우리집에 왜 왔니', tvN '짠내투어 시즌 2 - 더 짠내투어'에 고정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