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꽃다발 만큼이나 화려한 기럭지와 포스…“도촬 감사합니다”

모델 한혜진이 화보촬영장에서 남다른 기럭지와 분위기를 뽐냈다.

지난 19일 한혜진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도촬 감사합니다. 편집장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몸에 딱 달라붙는 오렌지색 원피스를 입고 꽃다발을 들고 있다. 무표정하지만 시크한 분위기와 화려한 꽃다발이 어우러지며 포스있는 프로 모델 한혜진을 빛나게 하고 있다.

이 모습에 팬들은 “장담하는데 혜진언니는 쓰레기장을 배경으로 찍어도 화보같을 듯” “언니 도촬이라기엔 너무 예뻐요” “이세상 감성이 아니네요”라며 한혜진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데뷔 20년차 모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국내 모델계를 넘어 해외 패션모델계까지 평정하며 남다른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엑소 시우민의 팬임을 공개하기도 하고 동료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로 화제에 오른 한혜진은 1년 후 전현무와 결별하며 방송에서도 하차한 상태다.

현재는 ‘우리집에 왜 왔니’ ‘연애의 참견’ ‘더 짠내투어’ 등에 고정 출연하며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9월 2일에 첫방송되는 ‘호구의 차트’에 고정 출연을 결정해, 함께 출연하는 전진, 뉴이스트 렌, 장성규, 정혁 등과 어떤 케미와 진행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