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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 8살 연하 사로잡은 ‘단발 여신’…“기성용 밥해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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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한혜진이 단발머리로 변신해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지난 24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우젠 2019.8.22 #파주 단발머리로 잘랐어요 ㅎ 이제 곧 떵용씨 밥해주러 가야 해서 간편하게 잘랐어요. 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빨간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그는 큰 눈과 오뚝한 콧날 등 완벽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끌었다.

한혜진 인스타그램
한혜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예뻐요ㅠㅠㅠㅠㅠ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부이십니다ㅠㅠㅠ 언제나 한결같이 곱고 예쁘세요♥️”, “떵용띠와 밥 맛있게 드세용”, “신기하게 혜진 씨에게서 떵용씨 얼굴이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한혜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배우다. 그는 ‘굳세어라 금순아’, ‘주몽’, ‘1%의 어떤 것’, ‘닥터스’, ‘남자가 사랑할 때’ 등 꾸준하게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보였다. 또한 ‘힐링캠프’,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며 편안한 진행을 보여주는 가운데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 ‘주몽’에서 소서노 역을 맡으면서 외모는 물론 연기력과 캐릭터에 잘 맞아떨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한혜진은 배우 김강우의 처제이며 2013년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현재 한혜진은 기성용의 내조를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슬하의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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