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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려줘(너노들)’ 김세정, 물에 젖어 더 섹시해진 비주얼…‘원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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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너노들)’에 출연 중인 김세정이 촬영 중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김세정은 구구단(gugudan) 공식 인스타그램에 “[#세정] 오랜만의 인스타라 옛날 사진까지 재탕재탕 또 재탕! 그날의 사건이 궁금하시다면 !!! #kbs2 #너의노래를들려줘 #10시본방사수 #나 궁금한 거 있는데 #인스타 #만들었으면 #좋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흠뻑 젖은 머리와 상처 분장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물에 젖어 미역 머리가 되도 굴욕 없는 그의 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네가 원하고 자신 있을 때 만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네가 행복하고 편한 걸 우리는 원하니깐~~!!”, “네!! 제발 인스타 만들어주세요ㅠ”, “스타 만들어줘요!!!!!!!! 제발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세정 / 구구단(gugudan) 인스타그램
김세정 / 구구단(gugudan) 인스타그램

김세정은 1996년생 올해 24세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1~2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최종 2위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이후 구구단 ‘원더랜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세정은 드라마 ‘학교 2017’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두 번째 작품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원작은 총 70권으로 구성된 장편 소설 ‘재워드릴게요’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미스터리와 로맨틱 코미디가 합쳐진 신개념 복합장르의 드라마이다. 김세정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취업난에 가지각색의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기죽지 않고 성실히 살아가며 오케스트라 단원을 꿈꾸는 홍이영 역을 맡아 열연한다.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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