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태연이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메시지 없이 2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물끄러미 응시하는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흑백사진만의 오묘한 분위기와 태연의 요정같은 비주얼이 어우러져 한 폭의 화보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이 느낌이다! 태연 최고!", "여자인데, 태연 때문에 레즈비언이 될 것 같아요", "너무 예뻐!", "아름다운 태연...사랑해요"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31세의 태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SNSD) 정규 1집 앨범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다.
태연은 이후 'BABY BABY', 'Oh!', 'Gee', '소원을 말해봐 (Genie)', '훗 (Hoot)'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잡은 소녀시대에서 리더이자 메인보컬을 담당하며 맹활약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태연은 '만약에', '들리나요', 'I', "Rain', '사랑해요', 'Why', '11:11', 'Fine', 'Make Me Love You', '사계 (Four Seasons)' 등의 다양한 히트곡을 양산하며 성공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호텔 델루나'의 OST '그대라는 시'로 9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태연을 비롯해 박정현, 하림, 헨리, 이수현, 김필, 폴킴 등이 출연하는 'JTBC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