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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30대 나이가 무색한 뱀파이어 비주얼…‘매일이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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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비긴어게인3’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소녀시대 태연이 남다른 동안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보 촬영 차 체코 프라하로 떠난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 손으로 눈을 가린채 아련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잡티 하나 없는 하얀 피부와 커다란 눈이 시선을 끈다. 특히 3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이번 화보도 레전드겠다”, “눈, 피부, 콧대 모든 게 완벽하다”, “오늘도 예쁜 탱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리더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소녀시대 활동부터 OST, 그리고 솔로 앨범까지 매 활동마다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탄탄대로의 길을 걷고 있는 태연. 올해로 데뷔 13년 차를 맞이한 그는 최근 JTBC ‘비긴어게인3’를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뮤지션 태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 태연은 첫 선곡 회의에서 멤버들이 리듬 악기가 없다고 걱정을 하자, 벌떡 일어나 온몸으로 비트를 만드는 색다른 리듬감과 함께 “목소리로 할 수 있는 건 뭐든 다 하겠다”며 이번 음악 여행에 대한 사랑스러운 각오를 선보여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한 태연은 첫 번째 버스킹 장소인 베를린 애드미럴 다리에 도착하자, 생각보다 가까운 관객과의 거리에 “솔로 데뷔 때보다 더 떨린다”라고 긴장한 것도 잠시, 독보적인 감성으로 ‘11:11’을 가창,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며 생애 첫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태연이 부르는  ‘기억을 걷는 시간’, ‘너를 만나’, ‘When We Were Young’ , ‘만약에’ 등의 맛보기 영상이 공개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긴어게인3’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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