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최고의 한방' 이상민이 마지막 키스에 대해 밝혔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가 세 아들과 함께한 당일치기 캠핑카 바캉스의 마무리로 ‘진실게임’에 나섰다.
양양 죽도해변에서 바비큐로 마지막 만찬을 즐긴 이들은 밤바다를 앞에 두고 진실게임을 시작하며, 거침없는 질문 공격에 섰선다.
첫 주자로 나선 이상민은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느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 됐다”고 답했다.
그러나 전기 충격기가 작동하며 거짓임이 밝혀지자, “어디 가서 하소연을 하느냐”며 진심 어린 억울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김수미는 “뭐든지 물어봐”라며 기계에 당당하게 손을 올리고, 짓궂은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변하며 전기 충격을 피했다.
그러나 ‘최고의 한방’과 ‘수미네 반찬’ 중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이냐는 장동민의 ‘기습 공격’에 제작진의 눈치를 살피며 당황해했다.
MBN '최고의 한방'은 버킷리스트를 실천해가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47세인 이상민은 1994년 룰라 1집 앨범 ‘Roots of Reggae’로 데뷔해 ‘날개 잃은 천사’, ‘3! 4!’ 등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아는 형님’, ‘쇼핑의 참견 시즌 2’, ‘네가 알던 내가 아냐 V2’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