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이 우월한 비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오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항가는 KTX"라는 짧은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휴대폰을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는 오하영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화이트 칼라의 상하의와 금발의 긴 머리, 시선을 끄는 가방이 어우러져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어디가는 거야 하영아?", "너무 예쁘다 하영이", "하영 언니 사랑해요"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24세의 오하영은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청순 가련 소녀 콘셉트의 에이핑크의 막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오하영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변신을 시도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그는 21일 미니 1집 'OH!'의 타이틀 곡 'Don't Make Me Laugh'를 발표한 바 있다.
올 여름 가요계 새로운 '청량 여신'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오하영이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