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활동을 시작한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의 일상이 화제다.
지난 27일 오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닝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하영은 분홍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몸에 붙는 의상으로 그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돋보인다. 또한 남다른 비율이 눈길을 끈다.
해당 글을 본 에이핑크 멤버 초롱은 “길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오하영의 몸매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솔직히 말하면 이 착장 너무 숨 막히는 거 아닙니까? 예뻐서”, “언니 비율 진짜 미쳤다ㅜㅜ”, “역시 오프로디테ㅠㅜ 소화 못 하는 의상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하영은 1996년생 올해 나이 24세로 지난 2011년 에이핑크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1도 없어’, ‘파이브(FIVE)’, ‘노노노(NoNoNo)’, ‘리멤버(Remember)’, ‘미스터츄(Mr. Chu)’, ‘내가 설렐 수 있게’, ‘허쉬(HUSH)’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데뷔 9년만에 오하영은 지난 21일 그룹에서 두 번째 주자로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오하영의 첫 솔로 앨범 ‘오(OH!)’는 놀라운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그의 포부를 담은 앨범으로 달콤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돈 메이크 미 래프(Don't Make Me Laugh)’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진이 의기투합했으며 사랑에 빠진 감정을 오하영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곡으로 여름날 시원함을 안겨줄 청량한 멜로디의 곡이다.
한편 오하영은 ‘Don't Make Me Laugh’로 음악방송, 예능, 라디오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