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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그알’ 김성재 편 청원 독려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현재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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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김송이 고(故) 김성재의 죽음에 대해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 편의 방송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독려했다.

지난 1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움을 요청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 사람당 4번씩 청원할 수 있대요. 9월 4일이 청원 마감인데 2만 명이 되어야 한답니다. 주변에 널리 전해주세요!”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또한 김송은 “성재는 저랑 1990년도부터 친구였어요. 선이 아빠인 원래 오빠가 그 당시 군대에 있을 때 면회를 가야 되는데 차편이 없었을 때 성재가 첫 차를 뽑았던 스쿠프를 태워주어서 함께 원래 오빠 면회도 가고 문나이트도 가고 함께 했던 추억들이 참 많았네요”라며 “성재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였고 듀스로 스타의 자리에 올랐을 때도 늘 한결같은 착한 친구였어요. 그랬던 성재의 죽음. 왜 죽었는지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라고 김성재와의 과거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김송 인스타그램
김송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지막 공연 모습이 아직도 잊히지가 않네요. 꼭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동의했습니다” 등 김송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2일 오후 4시 30분을 기준으로 국민청원 “고 김성재 님의 사망 미스터리를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하게 해주세요”는 20만 4264명을 넘긴 상태다. 30일 동안 20만 명 청원을 모이면 정부 및 청와대 책임자가 답을 남긴다. 이에 20만 청원을 넘긴 이상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된 것. 과연 정부가 어떤 답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 상태다. 

한편 듀스 출신 김성재는 지난 1995년 서울 홍은동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당시 여자친구 A 씨가 살해 용의자로 지목됐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고인의 죽음 관련 방송을 준비했으나 전 여자친구 A씨가 해당 방송에 대해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내 방영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에 ‘그것이 알고 싶다’ 김성재 편을 방송해달라는 글이 여러 차례 올라왔으며 김성재의 동생 김성욱, 그의 모친 등이 청원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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