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로 안방극장을 찾은 오정연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그의 일상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여름, 처음이자 마지막 야외수영 제대로 된 풀파티! 체력 떨어져 얌전하게 즐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남다른 풀파티’라고 적힌 문구와 야자수가 가득한 곳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수영복을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여신 같아요”, “언니 몸매까지 완벽”,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3년 CF ‘도브’로 데뷔한 오정연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청주 MBC 아나운서로 재직했으며 2006년부터 KBS 32기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무한지대 큐’, ‘스타 골든벨 1’, ‘특파원 현장보고’, ‘비바 점프볼’, ‘도전 골든벨’,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오정연은 2015년 KBS 퇴사 후 프리랜서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후 SM C&C에 둥지를 틀고 ‘TV정보쇼 알짜왕’,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아이돌이 만난 문학’ 등을 비롯해 ‘냉장고를 부탁해’, ‘해피투게더 4’ 등 다양한 예능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카페를 창업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그는 지난 8월 16일 막을 올린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로 김승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승현-오정연의 조합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는 공간아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오정연은 올해 나이 37세로 최근 과거 연인이었던 강타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