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오정연은 인스타그램에 “오전엔 다큐더빙, 저녁엔 라디오녹음 그사이엔 내 아지트 #체리블리 알바생들과 소소한 수다는 내게 힐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눈을 감고 꽃을 든 채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양 갈래 머리를 하고 있는 그는 롱 셔츠 원피스를 입고 상큼함을 한껏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나이 가늠이 안 되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정연 아나운서님, 예쁘세요, 직원분들도예쁘세요”, “말괄량이삐삐 언니~”, “우리 정연 씨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여신”,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오정연 아나운서는 방송인이자 전 아나운서다. ‘스타골든벨’, ‘워킹 맘 육아 대디’, ‘질투의 화신’, ‘로스타임 라이프’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다운 깔끔한 진행 실력을 뽐냈으며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을 보인 바 있다.
오정연은 지난 2015년 8년간 몸담고 있던 KBS를 떠나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카페 사장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 가운데 최근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오정연은 강타의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논란의 주인공이 됐음에도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