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이 취미 생활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리다이빙#freediving 평일 오전에나 좀 한적한 아시아 최고수심 잠수풀, 가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수영복을 입은 채 잠수풀 깊은 곳에서 수영 중이다. 특히 수영복 차림에도 돋보이는 탄탄한 몸매와 남다른 길이의 오리발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있으세요 진짜 인생샷”, “여기는 인생샷 찍으러 가는 곳인가요 너무 이뻐요”, “다이빙 모습도 아름다울 수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정연은 1983년생 올해 나이 37세로 2003년 CF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4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03년 오정연은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의 이유로 결혼 2012년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5년 아나운서도 프리랜서 선언하며 현재 MC와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정보 예능 ‘엄지의 제왕’, ‘팡팡터지는 정보쇼알맹이’, ‘TV정보쇼 알짜왕’, ‘건강 365’, ‘생생 정보통 플러스’ 등을 진행하며 화려한 진행 솜씨를 뽐냈다.
최근 오정연은 강타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화제를 모았다. 강타는 열애설과 사생활 논란으로 신곡 발매를 취소하고 뮤지컬 ‘헤드윅’에서 하차했다.
한편 오정연은 강타 사생활 폭로 후 마음을 추스르고 밝은 모습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7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