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다이어트 성공비법은 걷기?…“음악 들으며 대중교통 이용하고 있어요”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SNS서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를 공개했다.

28일 오정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요즘 건강을 위해서라도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라며 “걷기 운동으로 다이어트도 절로 되고, 이동시간 활용에도 좋고, 기름값도 절약하고- 1석 3조 그 이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차가 아닌 지하철 역을 이용하기 위해 음악을 듣고 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의 오정연은 운동으로 건강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에 팬들은 “건강한 모습 잃지마셔요” “왜 그렇게 아름다우십니까? 아름다움이 과하세요” “좋은 꿀팁 알려주셔서 감사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체중 증가로 다이어트에 나서 최근 11kg이나 감량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오정연은 과거 한 방송에서 "포만감은 높은데 칼로리는 적은 음식들 바나나, 고구마, 단호박 등을 먹었다. 몸은 많이 먹었다고 착각한다. 그런 걸 많이 먹었다”고 말하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다이어트 성공 후 남다른 미모를 과시하는 중인 오정연은 1983년생 올해 나이 37세로 2003년 CF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4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오정연은 2012년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의 이유로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5년 아나운서도 프리 선언하며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