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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써니X선미X김예원X장예원, 커플 레이스…양세찬 전소민 앞에서 이광수가 승무원 언급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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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써니, 선미, 김예원, 장예원과 함께 커플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1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소녀시대 써니, 가수 선미, 배우 김예원, 장예원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신당부 레이스'를 하게 됐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멤버들은 게스트가 나오기 전에 '9주년 팬미팅' 후일담을 나누게 됐는데 한쪽 어깨에 힘을 준 송지효의 오프숄터 패션에 집중했다. 특히 이광수는 송지효의 오프숄더 패션을 보고 “불주사 자국 오랜만에 봐”라며 놀렸고 유재석은 형광 의상을 입은 김종국이 나타나자 “너도 좀 초심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이건 스타일리스트가 일한 거다”라고 답했고 양세찬은 “교통사고는 안 나겠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최근 런닝맨 공항패션을 언급했는데 “종국이 별명이 있다. 김찌찌다”라고 하며 김종국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지석진 공항패션을 상기하며 '앞마당룩'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자카르타 공항 최악의 패션이다”라고 강조했고 이광수는 “팬 분들도 형 바지에 손가락질을 하더라”고 하며 놀렸다.

이어 오늘은 '신신당부 레이스'라는 써니는 김종국의 커플로 등장하면서 김종국의 옷깃을 잡고 “제 이상형이에요”라며 숨막히는 애교를 선보이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종국이 “지효는 애교가 없다”라고 놀리자 송지효도 김종국에게 다가가 김종국 옷깃을 잡으며 반전 애교를 보여줬다.

송지효는 가수 선미가 신곡 '날라리'의 안무를 선보이자, 포인트 안무에 애교를 함께 하면서 김종국과 멤버들엑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소민은 이광수와 양세찬의 표를 얻었는데 둘이 자신을 차지하기 위한 노래와 가위보를 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했다. 

결국 이광수와 양세찬 중에서 가위 바위 보에서 양세찬이 승리를 하자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네가 날 차지 했구나”라고 했고 양세찬은 무방비 상태에서의 애교 폭격에 어쩔 줄 몰라하며 좋아하게 됐다.

또한 미션 도중 제작진이 전소민과 양세찬에게 “서로가 사귀자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히 좋다. 나도 좋다”라고 대답을 했다. 평정심 신호등 미션에서는 평정심 신호등을 이마에 끼우고 빨간등이 켜지면 실패하는 게임인데 이광수는 전소민 앞에서 양세찬에게 승무원 얘기를 언급했고 양세찬은 평정심을 잃게 됐다.

또한 선미와 파트너가 된 이광수는 유재석이 “선빈이랑 잘 되고 있냐?”라고 묻자 빨간불이 들어와서 실패하게 됐다. 김종국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저 어때요”라고 묻자 평정심을 유지했지만 거듭되는 질문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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