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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린느, 유래-뜻 눈길…’수요미식회’서도 소개된 치즈테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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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도레미마켓’에 테린느가 한입 간식으로 나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테린느가 한입 간식으로 나왔다. 테린느 라운드에는 장범준의 ‘벚꽃엔딩’과 ‘여수밤바다’ 도플갱어 문제가 출제됐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 캡처

테린느는 지난 6월 방송된 올리브 ‘수요미식회’ 207회 치즈 편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핫한 디저트인 치즈테린느를 맛본 정민 요리연구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민은 치즈테린느에 대해 “맛, 디자인, 색감이 디저트가 가져야 할 모든 요소들을 다 갖춰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민은 “테린느는 원래 음식의 이름이 아니다. 프랑스 음식 조리도구 중에 직사각형 모양의 테린(Terrine)이란 게 있다. 여기다 하는 음식을 다 테린느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프랑스 디저트와 관련이 있는 줄 알았는데 전혀 상관이 없다. 테린느는 일본에서 만든 디저트”라며 “테린느를 개발한 사장님이 초록색 말차를 넣어서 만든 게 원조”라고 덧붙였다.

올리브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올리브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맛에 대해서는 “치즈케이크보다 조금 더 단단한 맛이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약간 묵직한데 누르면 쫙 눌려서 퍼질 것 같은 맛”이라고 알렸다.

치즈케이크와 차이점으로는 “치즈케이크를 만들 때는 치즈에 밀가루를 잘 섞어서 케이크 시트를 만든다. 보송보송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먹는 반면 치즈테린느는 화이트 초콜릿과 치즈를 섞어서 구워서 잘라먹는다. 힘을 줘서 눌러야 되지만 치즈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입에 들어가면 녹는다”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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