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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프리한마켓10-9회’ 디저트 맛집&제품, 부산팥소절편-아몬드과자-만화치즈케이크-실타래빙수-이태원도넛-편의점크림치즈빵-큐브아이스크림-신비복숭아-뚱카롱-애프터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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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프리한마켓10’에서 소개한 디저트가 화제다.

14일 Olive ‘프리한마켓10’에서는 ‘나를 위한 작은 사치! 디저트 10’을 주제로 한 9회를 방송했다.

Olive ‘프리한마켓10’ 방송 캡처
Olive ‘프리한마켓10’ 방송 캡처

김경화·문지애·김소영 3MC는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는, 달달함에 손을 멈출 수 없는, SNS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디저트를 소개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비주얼 甲’ 디저트 등 다양한 맛집과 제품이 3MC의 시선을 강탈했다.

[입이 떡 벌어지는 부산 떡집] 부산 M떡집의 ‘팥소절편’은 ‘먹방계 대모’인 입짨은햇님의 먹방과 “몇 번 씹지 않았는데 사르르 사라졌다”는 멘트로 유명해진 디저트다. 떡을 안 좋아하는 데도 해당 팥소절편은 먹는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다. 멥쌀로 만들어 부드럽고, 곱게 간 팥소와 멥쌀 떡과 환상 궁합을 이루며, 손으로 치대는 과정을 무한 반복해 완성되는 반죽이 남다른 것이 맛의 비결로 꼽힌다. SNS를 강타한 신상 메뉴인 ‘팥버터백설기’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프랑스 E사의 버터가 들어가 그 풍미가 남다르다고, 팥소절편은 2천원대, 팥버터백설기는 4천원대다.

[간식계의 BTS, 세계를 홀린 한국 과자] G브랜드 아몬드과자는 외국인들이 해외여행 갈 때 꼭 사야 하는 한국 간식이라고 한다. 명동 거리 곳곳에 이 아몬드과자를 판매하고 있다. 허너버터맛을 비롯해 요구르트, 바나나, 단팥, 불닭 등 다양한 맛의 제품이 출시돼 있다. 요즘 가장 핫한 맛은 별*팡팡 맛이다. 아몬드과자가 외국인 여행객에 인기를 끈 이유는 중국 내 인플루언서인 ‘왕홍’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 홍콩,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 16개국에 수출 중이다. 가격은 1봉지 4천원대 정도다.

[만화에서 퐁! 동심 자극 치즈케이크] 만화 영화 ‘톰과 제리’ 속 에멘탈 치즈를 본 따 만든 서울 광진구 B 디저트 카페의 ‘치즈케이크’가 시선을 강탈했다. 파운드, 케이크, 마들렌, 휘낭시에, 브라우니 등 수제 구움 과자가 가득한 해당 디저트 카페에서 센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깜찍한 디저트다. 그 비주얼만으로 ‘먹리어답터’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고 한다. ‘세상’ 고소한 맛이 특별하다는 평가다. 보다 한국적인 맛이 친숙하게 다가오는 인절미 케이크 또한 뜨거운 인기라고. 만화치즈케이크의 가격은 8천원대다.

Olive ‘프리한마켓10’ 방송 캡처
Olive ‘프리한마켓10’ 방송 캡처

[나이프로 썰어 먹는 빙수] 이태원 T카페의 ‘실타래빙수’는 썰어 먹는 빙수로 최근 핫하다. 살 같은 얼음을 차곡차곡 쌓아 만든 해당 디저트는 눈꽃빙수기계 고장으로 실처럼 길게 뽑히는 얼음을 발견한 후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다. 실수가 발명이 된 케이스인 것이다. 부드러워 인기인 눈꽃빙수보다도 더욱 부드럽고, 곁들임 떡이 두툼하고 팥도 달지 않아 좋다는 평가다. 잘 녹지 않을까 많은 이들이 우려하지만 빙수의 밀도가 높아 잘 녹지도 않는다고. 가격은 9천원대다.

[우리 동네 ‘가성비 갑’ 디저트 카페] ‘편저트’라는 신조어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뜻한다. 티라미수, 아이돌샌드위치, 쿠앤X오믈렛 등이 뜨거운 인기다. 커피나 차 등의 음료류도 가성비가 뛰어나 많은 이들이 즐겨먹은 지 오래 됐다. 이 가운데, 편의점 냉장 디저트 C브랜드의 크림치즈슈, 크림치즈롤케이크, 크림치즈수플레 등 크림치즈 빵 3종 세트가 떠오르고 있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유명 프랑스 크림치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믿음이 간다. 가격은 개당 3천원대다.

[현대인이라면 커피&도넛] 숨은 맛집으로 알려진 이태원 O카페의 도넛은 빵빵한 볼륨감을 자랑하며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뿌듯한 비주얼을 뽐낸다. 다양한 색감에 코코넛과 피넛 버터가 가득 덮여 더욱 침샘을 자극한다. 여름에는 상큼한 라즈베리도넛이 가장 인기이며, 커스터드 크림이 한가득 들어갔다는 크림브륄레도넛은 항상 잘 팔린다. 라떼 위에 앙증맞은 도넛을 올려주는 도넛라떼과 포장용으로 많이 팔리는 미니도넛박스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도넛라떼는 6천원대, 미니도너박스는 1만원대다.

Olive ‘프리한마켓10’ 방송 캡처
Olive ‘프리한마켓10’ 방송 캡처

[인증샷을 부르는 큐브 아이스크림] 서울 종로구 인선동 S카페는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는 카페인데 네모 모양 큐브아이스크림이 특히 인기다. 하나하나 정성으로 만드는 수제 아이스크림으로 일일이 세기 힘든 다양한 맛이 준비돼 있다. 한 입만 베어 먹어도 재료의 맛과 향이 그대로 전해진다는 평가다. 원하는 맛만 쏙쏙 고른 큐브아이크림 세트는 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두 얼굴을 가진 신비의 과일] 망고처럼 강한 단맛의 ‘스테비아 토마토’, 길쭉한 가지를 똑 닮은 ‘블랙사파이어포도’, 사과처럼 쉽게 깎아 먹는 ‘애플수박’ 등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비복숭아’는 두 얼굴을 가졌다고 한다. 겉모습만 보면 영락없는 천도복숭아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하얗고 말랑말랑한 백도를 닮았다. 몇 년 전부터 주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과일이다. 입짧은햇님 또한 신비복숭아 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 그에 따르면, 너무너무 단 자두 같은 맛이 난다고 한다. 신비복숭아는 6월 중하순부터 약 2주 정도만 판매하는 ‘희귀템’이라 아쉽게도 이맘때는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신상 K-한과 뚱카롱 완전정복!]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으로 건너온 뒤 한과로 불리게 된 디저트가 있다. 바로 압도적인 두께를 자랑하는 뚱뚱한 마카롱 ‘뚱카롱’이다. 전국 곳곳에 뚱카롱 가게가 오픈됐을 정도로 그 열풍이 뜨겁다. 뚱카롱은 이날 주제인 ‘나를 위한 사치’에 딱 어울리는 디저트다. 서울 강동구 S베이커리는 유명 과자나 유명 아이스크림 맛이 나 소문난 곳이고, 강동구 B베이커리는 인형처럼 귀여운 캐릭터 마카롱으로 사랑받고 있다. 고급 아이스크림 H브랜드 또한 4만원대의 마카롱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애프터눈 티, 이제 한식으로 즐긴다!] 차 전문 O브

랜드 ‘애프터눈 티 세트’는 우리의 전통 먹기리와 차로 구성됐다. 다양한 종류의 차 시향 후에 자신이 원하는 차로 고를 수 있으며, 부드러운 어린 찻잎으로 세작을 만들어 더욱 인기다. 제주당근머핀, 제주녹차양갱, 제주우도땅콩타르트, 제주기정떡샌드위치 등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는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오직 서울의 한 지점에서 운영 중이라서 희소성까지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5만원대다.

Olive ‘프리한마켓10’ 방송 캡처
Olive ‘프리한마켓10’ 방송 캡처

Olive 쇼핑예능 프로그램 ‘프리한마켓10’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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