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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베스티 출신 정유지,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시선 강탈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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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정유지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도 눈길을 끈다.

31일 정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콘서트 안오시는분들! 본방사수 해주세요!!#불후의명곡 #임창정편 #본방사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마치 새 신부같은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응원할게요” “이번에도 우승갑시다” “천사인줄 넘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유지 인스타그램
정유지 인스타그램

3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임창정 편에서는 정유지가 출연 ‘날 닮은 너’를 선보였다.

정유지는 1991년 1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그룹 EXID와 베스티의 출신이다.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그는 송지은, 효린과 3인조 걸 그룹으로 데뷔하려고 했으나 무산됐다. 

2012년 EXID(이엑스아이디)로 데뷔했으나 2013년 혜연, 해령과 함께 그룹 베스티로 옮겨 재데뷔했다. 2015년 5월 앨범 ‘Love emotion’을 발표한 이후 별다른 활동없이 지낸 그는 2017년 9월, 같은 팀 멤버인 다혜와 함께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하면서 팀 탈퇴의사를 밝혔다.

탈퇴 후 민우혁 소속사 '큐로홀딩스'와 계약한 그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정유지는 지난 7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소찬휘&김현정 편에서 김연지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정유지는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을 선곡해 현재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앙상블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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