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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 노지민 미디어오늘 기자, “인내 배워간다” 종영 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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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서 노지민 미디어오늘 기자가 해당 프로그램의 종영에 대한 인사를 전했다.

29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의 마지막회 ‘박근혜, 최순실, 이재용 그리고 우리의 미래’, ‘Goodbye 오늘밤 김제동’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187회차인 이날 방송은 지난 1년간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을 지켜 온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의 마지막 생방송이다. 

‘오늘밤 브리핑’ 코너에 출연한 노지민 미디어오늘 기자는 ‘선거제도 개혁안 정개특위 의결’ 제하의 뉴스와 ‘검찰, 조국 딸 장학금 의혹에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 압수수색’ 제하의 뉴스를 보도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뉴스와 관련해서는, 한 누리꾼이 SNS에 올려 화제가 된 ‘한국언론사망 성명서’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달궜던 ‘#정치검찰아웃’, ‘#한국언론사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구글 트렌드 검색어 유입지역 자료에 따라, ‘조국 힘내세요’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검색했으나, ‘조국 사퇴하세요’는 특정 지역들에 집중된 부분 그리고 ‘조국 힘내세요’의 연관 검색어는 ‘한국언론 사망’, ‘가짜뉴스 아웃’, ‘청와대 국민청원’ 순인 반면에 ‘조국 사퇴하세요’의 연관 검색어는 ‘조국 딸 얼굴’, ‘일베’ 순이었음을 언급했다.

브리핑을 마친 노지민 기자는 김제동의 요청에 ‘오늘밤 김제동’ 마지막회에 소감으로 “이걸 뭐라고 말해야할지 너무 고민을 했다. 사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처음 접한 게 KBS 출입기자를 하면서 이 프로그램에 처음 생긴다, 이 논란을 보도했을 때다. 정말 뜨거웠던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은 생각을 했었고, 좀 억울한 게 있어도 끝까지 참고 기다려야겠다는 인내를 배워간다. 수고하셨던 스태프 분들에게도 너무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오늘밤 김제동’ 측에는 실시간 댓글로 “노지민 기자님 힘내세요” 등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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