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최진혁X나나, 이강욱 긴급 체포하고 손현주X박성훈에게 덫 놓고 성상납-살인지시 녹음하지만 ‘계란으로 바위치기?’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저스티스’에서 최진혁과 나나가 이강욱을 긴급 체포하고 손현주와 박성훈에게 덫을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27, 28회’에서는 조현우(이강욱)가 송회장(손현주)과 탁수호(박성훈)을 하자리에 모이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수호(박성훈)가 조현우(이강욱)에게 “장영미(지혜원) 죽이자. 그래야 너는 송회장한테 복수하고 나도 송회장의 큰 그림을 망쳐버리지”라고 말했다.이어 조현우는 장영미가 있는 병실에 들어가게 됐고 칼을 들고 이 불 속의 장영미를 죽이려 했지만 침대에 있던 사람은 연아(나나)였다.

태경(최진혁)은 형사들과 함께 나타났고 조현우(이강욱)는 연아를 위협했지만 태경과 연아는 조현우를 설득하게 됐다. 조현우는 태경의 말을 듣고 송회장(손현주)와 수호(박성훈)를 한자리에 모이게 했고 둘에게 자신을 죽이려하는 것에 원마을 했다. 

조현우는 송회장과 수호에게 “그동안 여기서 죽은 애들 다 회장님이 장엔터로 데려왔잖아. 그 애들 다 죽인 건 사실 부회장님이 시킨건데”라고 말했고 대화를 녹음한 녹음기를 현장에 나타난 태경에게 넘겼다. 태경은 송회장을 보고 ＂조현우와 알지 못하는 사이라더니 친한 것 같다”라고 비꼬았다. 

수호는 “이거 바위로 계란치기 아니냐? 여자들 죽인 거 조현우냐?”라고 모른 척을 했고 태경은 “이제부터 제대로 증명 좀 해보려고. 그래서 계란에 흠집이라도 낼거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또한 태경은 송회장에게도 “형도 걱정되겠다. 조현우랑 7년 씩이나 알고 있었는데”라고 말했고 송회장은 “참 조현우가 알고 있는게 참 많기는 하다. 7년 전 우리가 산장에 있는 일까지도”라고 말했다. 태경은 송회장에게 “형 원망은 안할께. 내가 선택한 일이니까. 각오하고 있다. 형도 각오해. 형이 선택한 댓가”라고 경고했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이다.

KBS2 ‘저스티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