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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숙 대법관, 그는 누구?…김명수 대법원장이 제청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8.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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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과 함께 민유숙 대법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민유숙 대법관이 별개 의견을 낭독한 가운데 김명수 대법원장이 최종심을 선고했다.

민유숙 대법관은 서울 출신으로 배화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1989년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가정법원 판사, 광주지방법원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했다.
 
민유숙 판사는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한 경험을 기반으로 행정소송 저서를 쓸 정도로 해당 분야에 조예가 깊다. 

민유숙 대법관 / 연합뉴스
민유숙 대법관 / 연합뉴스

다양한 재판을 두루 담당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도 일해 해박한 법률지식과 뛰어난 실무능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배우자는 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당 문병호 전 의원이다.

한편, 지난 2017년 김명수 대법원장은 김용덕 박보명 대법관의 후임으로 안철상 대전지법원장과 민유숙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제청한 바 있다. 

김 대법원장은 대법관후보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9명의 후보 가운데 안 법원장과 민 부장판사를 대법관에 임명해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제청된 대법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동의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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