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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인생다큐마이웨이’ 가수 문희옥, 김연자-금잔디-장윤정과 선·후배 케미…동안미모 그녀들의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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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가수 문희옥이 김연자 또는 금잔디와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

28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절망 딛고 일어선 트로트 가수 문희옥의 마이웨이’ 편이 방송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문희옥은 이날 방송을 통해 특별한 선배 김연자의 집을 찾아가고, 가수 금잔디와 찜질방 데이트를 즐겼으며, 장윤정과의 통화를 통해 친분을 과시했다.

서을 은평구 소재 김연자의 집은 북한산이 보이는 아파트로 눈길을 끌었다. 옷방에는 화려한 의상이 방을 가득 채우고 있어, 문희옥은 “연자 언니는 화려함”이라고 했고, 김연자는 “희옥이는 명언 제조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혼과 우울증 등 비슷한 아픔을 겪은 탓에 더욱 공감대가 형성되는 모습을 보였다. 문희옥은 후배와의 법정 소송 결과가 무혐의로 나온 것에 대해 “잘 됐다. 잘 됐고. 주변에서 응원과 격려도 언니처럼 많이 해 주셨고, 힘이 나서 이렇게 활동하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연자는 “우리가 할 게 뭐 있나. 노래밖에 없다. 노래 빼면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할 수도 없다”며 “문희옥은 뭐든지 열심히 한다. 내가 80% 열심히 한다면 희옥이는 120% 열심히 한다. 그게 어떻게 보면 본인한테 힘들지 않을까. 어깨에 너무 짐을 많이 지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는 데. 좀 가볍게 몸에 자유를 줬으면 좋겠다”며 칭찬과 격려와 조언을 동시에 건넸다.

절친한 후배 금잔디와는 찜질방으로 향했다. 아이스방에서 몸부터 식힌 다음 한증막에서 땀을 빼는 코스로 찜질방을 만끽한 두 사람은, 시원하게 살얼음이 낀 식혜를 나눠 마시면서 속 이야기를 꺼냈다. 문희옥은 “2년 전에 사건이 일어나서 언론에 내 기사가 나가고 오해를 많이 샀을 때 네가 가장 가슴 아파하고 펄쩍펄쩍 뛰었잖아”라고 기억했다. 이에 금잔디는 “오해가 생기니까 너무 화가 나고 속상했다”고 말했다.

또 무책임하게 왜곡된 내용이 나간 기사로 후배 장윤정에게 섭섭했었는데 금잔디가 그 오해를 풀어준 일에 대해 고마워했다. 스케줄이 바빠 찜질방 데이트에 합류하지 못하고 스피커폰 통화로 두 사람과 만난 장윤정은 “그거(문희옥이 오해했던 기사) 우리끼리 선배님이랑 방송하다가 장난친 건데, 그 몇 년 전 거를 그렇게 기서를 냈더라고. 그래서 나도 놀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통화를 마친 후 문희옥은 “나 예쁜 후배 하나 잃어버릴 뻔했다니까. 내 팬들을 얘를 괜히 미워하는 거다. 그러면 안 된다. 혹시나 이 방송을 통해서 (내 팬들에게) 해명됐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참고로 동안미모를 가진 가수 문희옥의 나이는 1969년생 51세다. 지난 1987년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로 19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올해로 33년차다. 대표곡으로는 ‘강남 멋쟁이’, ‘성은 김이요’, ‘순정’, ‘해변의 첫사랑’ 등이 있다.

지난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한 김연자의 나이는 1959년생으로 61세다. ‘행사의 여왕’ 또는 ‘고속도로 퀸’으로 불리는 금잔디는 1979년생 41세이며, 지난 2001년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했다. 장윤정은 1980년생 40세이며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타면서 화려하게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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