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이수경이 파일럿 프로그램 ‘10달러쉐프’에 출연 소식을 알렸다.
지난 23일 이수경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금 타이베이에 계신 분들 주목! 저희가 내일 요리대결을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경은 함께 대결을 펼치는 쉐프 최현석, 여경래, 배우 조미령과 함께 환한 미소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응원합니다. 화이팅” “당장 비행기 티켓 끊어서 가고 싶다” “여권이 어디있더라”라며 기대와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이수경의 출연을 확정한 ‘10달러쉐프(텐달러쉐프)’는 MBN의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는 출연진이 두 명씩 팀을 이뤄 외국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단돈 10달러로 직접 현지 식재료를 구매해 요리를 한다는 콘셉트다.
한편 최근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이수경은 지난 5월 103부작이라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드라마 촬영 당시 이수경은 왼손잡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 나는 완벽한 오른손잡이지만 작품때문에 젓가락과 연필은 왼손으로 쓰는 연습을 많이 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