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시한부 판정 받고…이승연은 이수경-하연주와 정재곤 그림에 의해 ‘정찬 살인누명 드러나’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진테현은 시한부 판정을 받고 이승연은 정재곤 그림에 의해 정찬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것이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오라 미술관 개관기념일 당일, 오라 일가와 산하네 가족들은 오라 미술관으로 향했다. 

하영(연미주)은 집에서 준비 중이던 산하(이수경)와 해철(정재곤)의 대화를 듣게 됐다.

산하(이수경)는 해철(정재곤)에게 “아버님, 우리 나쁜 사람에게 복수하고 집으로 돌아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하영(연미주)은 산하에게 “아버님이라니. 선생님이 왜 아버님이야? 언니 누구야? 언니 기억 돌아왔어”라고 하며 추궁했지만 산하는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남준(진태현)은 병원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고 오라 미술관으로 돌아와서 애라(이승연)에게 “죽을 병에 걸렸어도 이걸 놓칠 수 없다. 오라가의 몰락인데”라고 말했다. 

에스더(하연주)는 화장실에 있는 산하(이수경)에게 “그 동안 미안했다. 형님. 이제 집으로 들어올텐데. 용서해달라”고 말했다.

하영(연미주)은 화장실 안에서 산하와 에스더의 대화를 듣고 산하가 기억을 되찾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산하를 향해 화를 냈다. 

하영(연미주)은 산하(이수경)에게 “맞았어. 기억이 돌아온거네”라고 말했고 산하는 “김남준, 오하영 네들이 나와 수호씨한테 한 것은 심했다. 이번 하이라이트는 전시회다”라고 밝혔다.

또 애라(이승연)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오라그룹의 숨겨진 큰아들 박해철씨를 소개한다”라고 했고 해철이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애라(이승연)는 이제야 그림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거 어떻게 된거야. 어떻게 그림이”라고 하며 자신이 강철(정찬)에게 살인누명을 씌운 것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받았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00부작에서 103부작으로 연장했고 총 8회 분량이 남게 됐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