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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기억찾고 서번트 증후군 정재곤을 김진우-김병기-선우용여에게 보내고…진태현-연미주에게 “잃어버렸다”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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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기억을 찾은 이수경이 김진우 아버지 정재곤을 김병기와 선우용여의 품으로 보내고 진태현과 연미주에게는 잃어버렸다고 거짓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젬마라는 이름으로 조작된 산하(이수경)가 남준(진태현)과 결혼을 하게 됐다.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하지만 산하(이수경)는 하영(연미주)에 의해 물에 빠지자 과거 남준(진태현)이 자신과 함께 물 속에 뛰어든 것이 떠오르면 모든 기억이 살아났다. 

이에 산하(이수경)는 수호(김진우)에게 “내 인생을 통째로 뺏앗은 김남준에게 복수 할거다”라고 선언했다.

한편, 강철(정찬)은 수호(김진우)가 보여준 하영(연미주)의 사진을 보게 됐다.

박회장(김병기)과 강철(김진우)은 오하영(연미주) 가족 자살사건에 대해 더 깊은 조사를 하게 됐다.

산하(이수경)는 남준(연미주)과 하영(연미주)의 계획에 덫을 놓기 시작했다.

산하(이수경)는 오라가의 기술을 갑자기 악명 높은 조직폭력 집단에 300억에 팔기로 했고 이에 남준(진태현)과 하영(연미주)는 당황해했다.

한편, 에스더(하연주)는 오라 미술관에 있는 수호(김진우)의 아버지 해철(정재곤)의 작업실에 몰래 들어가서 해철이 유명 화가 '아기'임을 알게 됐다.

애라(이승연)는 CCTV를 통해서 에스더(하연주)가 작업실에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에스더(하연주)는 자신 수상한 행동을 애라(이승연)에게 들키자 “난 어머니에게 잘 보이려고 전시회 전에 미리 작품을 보려한 거다. 어떻게 하면 믿어줄꺼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애라(이승연)는 에스더(하연주)에게 “박강철의 피묻은 커프스 단추를 가져와라”고 지시했다.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에스더(하연주)는 오라 가로 달려와서 박회장(김병기)과 강철(정찬)에게 “해외에서 수 천만원에 팔리는 아기 화가의 이름이 뭔지 아냐? 박해철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박회장(김병기)은 “우리 해철이가 유명한 화가라고?”라고 했고 순임(선우용여)도 깜짝 놀랐다.

산하(이수경)는 해철(정재곤)을 야외에서 그림을 그린다는 핑계를 대며 데리고 나와서 화장실에서 수호에게 인계했고 해철은 오라가와  재회를 하게 됐다.

또 산하(이수경)는 남준(진태현)에게 해철을 잃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하며 앞으로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00부작으로 16일 92회가 방송됐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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