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문가영이 tvN ‘책 읽어드립니다’ 홍일점 MC 출연 제의를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28일 문가영 소속사 키이스트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 “‘책 읽어드립니다’ MC로 출연은 최종적으로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tvN ‘책 읽어드립니다’는 전현무, 이적, 설민석이 이미 MC를 맡는다고 확정됐다.
‘책 읽어드립니다’는 정통적인 스테디셀러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야기꾼 설민석이 정리해서 읽어주고 작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보면서 독서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아역 배우로 활동하다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밝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방송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후 드라마 ‘미미’, ‘맛있는 연애’ 등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또한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이빨강 역을 맡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명불허전’, ‘위대한 유혹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 출연했다.
tvN ‘책 읽어드립니다’ MC로 출연이 확정지으면 데뷔 이래 예능프로그램 MC는 처음 맡게 되는 것.
문가영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풍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다.
‘책 읽어드립니다’는 방송인 전현무, 가수 이적, 역사 강사 설민석이 출연을 확실하게 지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tvN ‘책 읽어드립니다’는 9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