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에 출연 중인 구구단(gugudan) 강미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델루나 보러갈 유나 #호텔델루나 #김유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검정 크롭티에 짧은 바지를 매치한 채 흰 재킷을 걸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날씬한 몸매와 머리 위에 얹은 ‘호텔 델루나’의 대본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뻐예뻐 본방 사수 하러 갑니다용”, “언니! 진짜 예쁘다~ 나는 호텔 델루나를 정말 좋아한다!”, “미나야 왤케 이쁘니ㅜㅜ진짜 요즘 미모에 물올랐어 점점 더 이뻐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나는 1999년생 올해 21세로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로 얼굴을 알렸다. 최종 11인에 선발된 미나는 아이오아이(I.O.I)로 약 1년간 활동했다.
또한 구구단 ‘원더랜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구구단은 ‘나 같은 애’, ‘사랑일 것 같더라’, ‘The Boots’, ‘Not That Type’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이어 연기로 발을 넓힌 미나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드라마 스테이지-직립 보행의 역사’, ‘독고 리와인드’, ‘계룡선녀전’ 등에서 열연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귀신 전용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미나는 ‘호텔 델루나’에서 내면에 기구한 사연이 숨어있는 똑똑하고 당찬 여고생으로 구찬성(여진구 분)의 지배인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인턴사원 김유나 역을 맡았다.
한편 미나는 김소혜, 김세정, 최유정, 청하,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을 필두로 한 아이오아이 재결합으로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