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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강미나, 표지훈(피오) 살해되고 이름까지 뺏겨서 귀신이 됐다는 사실 알고 ‘분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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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강미나가 표지훈(피오)이 살해되고 이름까지 뺏겨 귀신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14회’ 에서는 유나(강미나)와 현중(표지훈)은 지배인 찬성(여진구)이 구해 온 아이를 아이 아버지에게 데려다줬다.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아이는 죽은 엄마를 찾아서 저승까지 갔다 왔고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에게 “내가 좀 더 크면 엄마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 주겠다”라고 말했다. 

유나(강미나)는 병원에서 현중(표지훈)의 동생 지현미 할머니를 만났고 표지훈이 평소 즐겨치던 피아노 곡을 듣는 모습을 보게 됐다.

강미나는 지현미에게 “오빠 이름이 뭐냐?”라고 물었고 지현미는 “오라버니 이름은 지현중이다”라고 답했다.

그때 할아버지가 지현미의 옆에 섰고 지현미는 할아버지에게 “오라버니”라고 불렀는데 이에 놀란 강미나는 “지현중은 오래 전에 죽었는데”라고 중얼거렸고 할아버지는 당황해서 자신의 휴대폰을 떨어트렸다.

이어 현중(표지훈)이 나타나 유나(강미나)를 서둘러 데리고 갔고 할아버지는 “지현중이 죽은 걸 아는 사람이 있었네”라고 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유나(강미나)는 표지훈에게 “저 사람이 너를 죽이고 네 이름도 뺏은 거냐? 그래서 귀신이 되어 저승에 못 간거냐?”라고 화를 내며 물었다.

그러자 표지훈은 강미나에게 “너도 다른 사람 인생 살잖아?”라고 말했고 강미나는 “맞다. 나도 남의 인생 뺏어서 살고 있었지”라고 하며 분노를 했고 자리를 떠났다.  

‘호텔 델루나’ 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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