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중견 배우 전인화가 나이가 가늠되지 않는 모습으로 옥주현과 미모 대결을 펼쳤다.
과거 전인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리자벳#사랑스럽고 멋진 주현"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인화는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를 위해 메이크업과 의상, 헤어를 갖추고 있는 핑클 옥주현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전인화는 '옥주현의 언니'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뛰어난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전인화의 올해 나이는 55세다. 지난 1985년 데뷔한 전인화는 꾸준히 활동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인 국민 배우로 자리잡았다.
배우 전인화의 남편은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배우 유동근이다. 1989년 결혼한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는 대표 잉꼬부부다. 유동근의 올해 나이는 64세다.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유동근과 전인화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자녀 중 아들은 '슈퍼밴드'에 출연한 지상(유지상)이다. 당시 지상이 유동근과 전인화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나이 잊은 미모와 활동력을 자랑하는 전인화는 현재 MBN '자연스럽게'에서 조병규, 은지원, 김종민 등과 함께 활약하고 있다.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