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영화 ‘안녕 베일리’의 두 배우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홍대에서 목격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제자 홍대 버스킹 현장에 깜작 등장한 헨리와 캐서린’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에는 “영화 ‘안녕 베일리’ 프로모션 시작이라 캐서린이 한국에와서 둘이 함께 홍대에서 놀았다고. 현장에 계셨던 분들 진짜 부럽다”라는 내용과 영상이 함께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헨리는 홍대 버스킹 현장에 나타나 원곡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를 함께 부르기 시작한다. 이어 모습을 드러낸 캐서린 프레스콧은 버스킹 중인 헨리의 옆으로 다가와 노래를 감상하고 있다.
해당 버스킹의 주인공은 해당 글에 “저기서 노래하고 있던 사람인데 깜짝 놀랐습니다. 멀리서부터 가까이 오시는데 설마 했던 분이 진짜여서 놀랬고, 같이 노래해주시고 잘한다고까지 해주셔서 진짜 감사드립니다. 헨리님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헨리와 버스킹 소감을 전했다.
이에 헨리는 “화음 대박! 완전 좋았어요”라고 댓글을 덧붙였다.
홍대 버스킹에 깜짝 등장한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은 미국 영화 ‘안녕 베일리’에 출연한다. 영화는 인간과 반려견 사이 유대를 그려낸 감동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안녕 베일리’는 세계 수익 2억 달러를 거둔 영화 ‘베일리 어게인’의 후속작이다. 영화는 오는 9월 5일 개봉하며, 헨리는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 분)의 절친 트렌트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