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순백의 셀럽파이브(Celeb Five) 대기실 공개…‘누가 봐도 아이돌’

셀럽파이브(Celeb Five)로 활동 중인 송은이가 일상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송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악중심 #출격준비완료 #셀럽파이브 #안본눈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기실에 네 벌의 순백의 원피스와 운동화가 준비되어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누가 봐도 여자 아이돌 대기실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릅답다 노래넘좋아용 요즘최애스트리밍곡”, “오늘 화이링~~~ 응원합니다^^ 셀럽파이브 하트 하이파이브”, “꺄 땡땡이도 출격 준비 완료!!! 곧 만나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은이는 1973년생 올해 나이 47세로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예능 ‘진실게임’, ‘일요일이 좋다’, ‘전지적 참견 시점’, ‘극한식탁’, ‘판벌려’, ‘코인 법률방’, ‘옥탑방의 문제아들’, ‘밥블레스유’ 등에서 활약했다.

셀럽파이브는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지난해 1월 ‘셀럽이 되고 싶어’로 데뷔했다. 이후 8월 김영희가 탈퇴가 아닌 졸업 제도로 하차해 4인조로 재편됐다.

‘안 본 눈 삽니다’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셔터’ 이후 세 번째 앨범으로 지난 19일 발매하며 매번 파격적인 모습과 달리 청순 아이돌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송은이는 김숙과 함께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을 준비하고 있다.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은 영화 속 쓸데없지만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온갖 정보를 파헤치는 신개념 무비 토크쇼로 잡지식을 쌓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채널A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은 송은이, 김숙을 포함해 장항준, 황제성, 박지선이 출연하며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