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미초바♥’ 빈지노가 반려견 꼬미와 함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요일 사진첩쓰 ~ 꼬미 보고 싶다 ㅜㅜ 독일 잘 다녀올게 다음엔 같이 가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는 특유의 스웨그 넘치는 모습과 달리 반려견을 향한 애교섞인 반전 매력을 보였다. 이어져 공개된 영상 속에는 훈훈한 그의 외모는 물론 중저음의 목소리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꼬미라는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된 건가요?”, “빈지노 님..어디가요...?설마 해외인가요..? 가시면 한국 공기 탁해지겠네요”, “진짜 좋아하는 게 느껴진다 그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빈지노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래퍼다. 빈지노는 지난 2월 17일 육군으로 만기 전역했다. 전역 후 그는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발리 여행을 하며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는 모델로 활동 중이며 그는 빈지노가 군대에 있을 때 묵묵히 기다려 화제가 된 가운데 여자친구에게 빈지노는 직접 꾸민 운동화(꽃신)를 선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중독적이면서 쉽게 따라서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를 잘 만들어 내는 그는 지난 5월 빈지노는 이센스와 함께 신곡 ‘OKGO’를 공개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최근 ZENE THE ZILLA의 앨범 ‘야망꾼’의 노래에 참여하며 오랜만에 음악 활동을 보였다.
또한, 빈지노는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빈지노와 더불어 여러 아티스트, 친구들의 소장품들을 모아 판매를 진행하고, 판매수익을 전액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열었다. 이날 무대에서 여자친구인 스테파니 미초바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