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아이돌’ DJ 이를 맡은 하성운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하성운은 자신의 트위터에 “스튜디오에 와봤어요~~ 이번주 심야아이돌 기대해주세요~~! #하성운 #심야아이돌 #11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성운은 라디오 부스 안에서 화려한 패턴의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보다 작은 그의 얼굴과 오밀조밀 귀여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굴 존잘 본업 존잘 못하는 게 뭐야 라디오 기대해용”, “사랑해요 하 디제이 매일 밤 주인공은 너야 너”, “안 들어도 벌써 고막 녹았다ㅠㅠㅠ 하늘이들 재우지 말기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성운은 1994년 올해 26세로 2014년 핫샷(HOTSHOT)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으로 데뷔했다. 핫샷의 활동을 하다 2017년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참여해 최종 11인에 선발됐다.
그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1년 6개월간 활동했으며 지난 2월 멤버 박지훈이 피처링한 ‘잊지마요’를 시작으로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섰다. 이후 앨범 ‘My Moment’, ‘라이딩(Riding)’, ‘BXXX’을 발매했다.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하성운은 오는 29일부터 매일 오후 11시 ‘심야아이돌’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심야아이돌’은 네이버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