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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팔 부상 이유는? “아내-딸 밥 차려주다 의자서 추락…교통사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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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지애가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가 수술 받는 것에 대해 걱정을 드러냈다.

26일 이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라이어티했던 주말..조금 지루하고 심심하고 단조로워도 별 일 없음에 늘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금요일, 아내와 딸 위해 밥을 차려주던 남편이 의자에서 떨어졌다. 뼈와 인대가 나갔는데 교통사고 수준이란다.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큰 사고를 당했지만 그 부위가 머리나 목이 아니었음에 감사. 늘 달려와 도와주시는 어머니들께 감사. 아프다 소리 없이 씩씩하게 버티고 있는 남편에 감사”라고 사고 원인을 전했다.

또 이지애는 "오늘 교회에서 아빠 위해 기도했다는 착한 서아와 목욕 후 기적의 5시간 통잠을 자준 도윤에게 감사. 이 와중에 이모님은 상을 다했지만 그래도 금세 대체인력이 구해졌음에 감사"라고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도윤이 낳고 이제 겨우 한 달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많은 생각들이 스치는 주말 그럼에도 바쁜 육아로 인해 깊게는 절망하지 않게 됨에도 감사"라고 덧붙였다.

김정근-딸-이지애 / 김정은 인스타그램
김정근-딸-이지애 / 김정은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몇 시간 후 있을 수술도 지켜주세요..부러진 짱가 팔 잡고 함께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말끝을 흐렸다.

같은날 이지애의 남편 김정근은 팔꿈치 두 곳이 부러지고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근이 내년 3월 1일 자로 정규진 전환되며, 최근 임원회의를 거쳐 재입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정근은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해 3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방송에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김정근 아나운서는 MBC ‘재입사’하며 다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이지애 아나운서와 결혼해 2017년 첫째 딸을, 지난 달 둘째 아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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