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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정근♥이지애, 인스타로 둘째 아들 공개 "생애 첫 소음 도윤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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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나운서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이지애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애 첫 소음ㅋ안아보겠다, 우유 먹이겠다 난리#도윤둥절#도윤28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애 둘째 아들 도윤은 사람들 속에 파묻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있다. 특히 똘망똘망한 눈빛을 자랑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도윤이 넘 잘생겼네요","아기가 정말 똑똑할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애 SNS
이지애 SNS
 
195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이지애 아나운서는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 공채 로 입사했다.
 
2010년 10월 4살 연상의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슬하에 딸 김서아양과 아들 김도윤군을 두고있다.
 
지난 7월 SNS를 통해 둘째 아들의 모습을 처음 공개한 김정근은 "누나와 동생의 첫 만남 아가와 더 아가를 바라보고 있으니 그저 행복합니다 ^^”라며 “축하해준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건강하고 밝게 잘 키울게요 #지애야고생했어 #넘사랑해요 "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 방송사 아나운서가 아님에도 두 사람이 가까워질 수 있었던 계기는 신앙이었다.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성경 공부와 봉사 활동을 하며 가까워진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11월 프리선언 이후 이지애 아나운서는 현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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