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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정의당 데스노트는? 윤소하 “의혹 세세히 소명해야”…‘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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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26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조국, 정의당 데스노트는?(윤소하)’, ‘[토론] 조국, 지소미아 종료(강훈식vs백승주)’, ‘[여론] 친일 고위공무원 처벌 찬반’, ‘12살 에세이작가(전이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개혁주의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아이 문제는 불철저하고 안이한 아버지였음을 겸허히 인정한다.” 지난 25일 장녀를 비롯해 갖가지 논란에 휩싸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기자들 앞에서 말한 내용이다. 이 가운데,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이 언제 합의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오늘 오후 3시 정의당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정의당이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딸 문제, 웅동학원 소송, 부친재산 처분 관련 의혹 등에 대한 소명요청서를 보냈고, 이에 대한 소명을 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날 만남의 결과에 따라 ‘데스노트’에 대한 정의당의 최종 입장이 정해질 전망이서, 그 입장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는 “정의당의 데스노트, 이번엔?”이라는 주제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를 연결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조국 후보자의 딸과 관련된 의혹 중 핵심적인 부분 여덟 가지 정도. 그리고 물론 지금 사회 환원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웅동학원 관련한 의혹 한 일곱 가지. 이제 문제는 또 조국 교수 부인과 동생의 부동산 거래 등에서 일어난 다섯 가지. 또 사모펀드 관련 의혹. 이런 전반적인 의혹 관련 세세하게 소명 요구서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빨리 청문회를 하고 그것까지 보고 판단을 한다고 누누이 밝혀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야 간에 청문회 일정도 잡지 못하고 이렇게 있으면서 계속 의혹은 확대되고. 이 내용을 가지고 ‘사퇴해야 한다’, ‘아니다. 가짜 뉴스다’ 이렇게 되면 더욱더 국민들이 혼란에 빠지고 많이 답답해하고 계시고 그렇다. 국민들께서 갖고 계신 의혹에 직접 준비단에게 들어보고 청문회까지 우리가 객관적으로 좀 입장을 갖는 기반을 마련해야겠다, 그래서 지금 오늘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각기 온도차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이제 이게 청년 세대뿐만 아니라 청년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까지 상실감이 있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후보자 당사자는 늘 기울어진 운동장인 사회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대단히 개혁적으로 이렇게 이야기해 왔다. 기대도 많이 가졌는데. 아니,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앞서 또 다른 그들만의 운동장이 있었구나, 이것에 대한 대단한 상실감과 실망감이 많이 크다”고 꼬집었다.

청문회 일정에 대해서는 “물론 사안의 중요성은 이해하더라도 인사 청문회법, 법에 따라서 하는 것이 국회의 몫이다. 그러니까 8월 30일까지 분명하게 열어야 된다. 그리고 또 하나는 다른 곳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물론 조국 후보자의 문제가 대단히 이슈로, 이렇게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마는, 나머지 6명의 후보자의 정책 문제와 개인의 문제까지 하는 데는 전혀 관심 없이 이 부분에만 집중하는 것도 저는 좀 그렇게 썩 좋게만 보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인터뷰 마지막으로는 “오늘 이제 3시에 와서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세세하게 거기에 대한 답을 구체적으로. 그동안에는 이제 언론에서 짧게 짧게 응대를 해 온 수준이었다. 그것을 종합적으로 좀 정리해서 가져와라 그리고 지금 현재 조국 후보자의 입장은 어떤 것인가도 정확히.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부족한 부분은 또 추가 질의하고. 그 다음에는 이제 당에 지도부를 중심으로 해서 거기에 대한 판단을 구하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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