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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이도현, 청명 역으로 뜨거운 인기…아련함 가득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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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호텔 델루나’에서 고청명으로 활약 중인 신예 이도현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일상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도현은 창가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과시하고 있다. 완벽한 남친짤을 연상하게 하는 사진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와 진짜 잘생겼다”, “청명 나오는 것만 기다렸어요”, “청명이 너무 안타까워ㅠㅠ” “이도현 배우 대성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도현 인스타그램
이도현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25세인 이도현은 지난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다. 이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최근 ‘호텔 델루나’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활약하고 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총 16부작 드라마로 OST와 몇부작 인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이도현은 멸망한 고구려 귀족의 후속이지만 무주국에 투항한 아버지로 인해 변방 영주상의 무장으로 있는 고청명을 열연 중이다. 맹수처럼 뼛속까지 무인인 사내로 도적단의 일원인 만월을 만나며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13회에서는 무려 1300년이라는 시간 동안 장만월(이지은)의 곁을 반딧불이가 되어 맴돌았던 고청명(이도현)의 슬픈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이어 25일 방송에서는 안타까운 이별을 맞았던 두 사람이 재회했다.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주말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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