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이지은이 여진구에게서 전생에 사랑했지만 원수가 된 이도현을 느끼고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14회’ 에서는 만월(이지은-여진구)이 찬성(여진구)의 전생이 청명(이도현)이 아닌지 의심했다.
지난 방송에서 찬성은 죽은 어머니를 만나고 싶었던 아이가 저승 버스를 타고 저승으로 갈 위기에서 저승까지 따라가면서 구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알게 된 만월(이지은)은 여진구를 걱정했고 무사히 돌아오자 “걱정했다”라고 말하면서 포옹을 했고 그가 찬성(여진구)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진구는 선비(신정근)가 “괜찮냐?”라고 물으며 어깨를 흔들자 잠에서 깬 표정을 지었다.
여진구는 “괜찮다”라고 답했지만 이지은은 여진구의 분위기에서 청명(이도현)을 느끼며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또 마고신(서이숙)을 통해 “그를 만나면 죽이고 소멸할 거라고 하더니 구찬성이면 괜찮냐?”라는 질문을 받으며 이지은은 구찬성(여진구)가 청명(이도현)이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호텔 델루나’ 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