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객실장 배해선이 200년의 한을 풀고 떠날 수 있을지에 대한 사연이 그려졌다.
24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13회’ 에서는 호텔 객실장으로 일하는 서희(배해선)에게 200년 된 천추의 한(恨)을 풀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호텔 직원 선비(신정근), 서희(배해선), 현중(표지훈)은 만월(이지은)이 찬성(여진구)을 좋아하자 월령수의 꽃이 만개하자 떠날 각오를 하게 됐다.
객실장 서희(배해선)에게 200년 된 천추의 한(恨)을 풀 기회가 왔는데 바로 42년 전에 조선 명문가의 종손 맏며느리였던 그가 낳은 아이를 묻은 묘를 어떤 가문에서 파혜쳤던 것이다.
이에 배해선은 묘를 파헤친 자들에게 귀신이 되어 나타났고 악귀가 될 뻔 했지만 호텔 직원으로 무사하게 됐다.
현중(표지훈-피오)은 호텔 지배인 찬성(여진구)에게 배해선의 사연을 얘기해 주게 됐다.
이번에는 배해선 앞에 아기의 묘를 엎은 마지막 자손이 죽어서 호텔 손님으로 오게 됐다.
하지만 배해선과 신정근의 마지막 후손의 장례식에 갔고 그가 죽기 전에 아내에게 임신을 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배해선은 실망하게 됐다.
‘호텔 델루나’ 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