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호텔 델루나’ 이지은(아이유), 이다윗에게 자신의 팬던트-악귀 만들고 여진구는 신정근-배해선-표지훈-강홍석 도움 ‘소멸 막았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이지은이 자신은 소멸되기 위해 이다윗에게 편던트를 주고 악귀로 만들고 여진구가 호텔 직원의 도움으로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14회’ 에서는 만월(이지은-아이유)은 마고신(서이숙)에게 찬성(여진구)가 청명(이도현)일 거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에 이지은은 청명(이도현)에게 받은 팬던트를 설지원(이다윗)에 주고 악귀가 되도록 했다. 

이지은은 여진구에게 “마고 할머니가 네가 그자래. 난 널 죽일 수 없어. 하지만 너를 지키지도 않을 거야. 내가 널 지키면 천년 동안의 내 한이 우숩게 되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은은 “너는 할머니들이 예뻐하니까 살거야.이딴게 사랑이라니 슬프네.”라고 말했다. 

여진구는 다른 마고신을 찾았고 “너는 청명이 아니다”라고 하며 반딧불이를 보여주면 “이 자가 달의 객잔의 첫 번째 손님이네”라고 말했다.

이어 마고신은 여진구에게 “먼저 장만월의 소멸을 막지 않아야겠지 않나? 장만월이 악귀에게 던져 준걸 잡게. 그것을 잡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이지은은 다른 마고신을 만났고 자신을 소멸해 달라고 부탁했다.

여진구는 설지원(이다윗)을 찾아가서 이지은의 팬던트를 빼앗게 됐고 그때 호텔 직원 선비(신정근), 서희(배해선), 현중(표지훈)이 나타났다.

배해선은 이다윗에게 “우리는 오래 전에 죽은 귀신인데. 이제 갖 죽은 귀신이 까불고 있다”라고 하며 이다윗 앞에 섰다. 

여진구는 팬던트를 가지고 소멸하려고 하는 이지은 앞에 나서며 구출을 하게 됐고 이다윗은 사신(강홍석)에 의해 잡히게 됐고 자신이 연쇄 살인한 사람들의 귀신들과 호텔 666호실에 갇히게 됐다. 

또한, 유나(강미나)와 현중(표지훈)은 지배인 찬성(여진구)이 구해 온 아이를 아이 아버지에게 데려다주며 표지훈을 죽이고 이름을 사칭한 지현중 할아버지를 만나게 됐다. 

또 마고신(서이숙)은 이지은을 찾아와서 청명(이도현)은 “지금까지 여기 있었다”라고 말해줬고 이지은은 “지금까지 여기 있었던 거냐? 그럼 모습을 불러봐. 고청명”이라고 말했다.

이도현은 반딧불이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났고 이지은은 “더 하고 싶은 말 해봐. 다 들어 줄게. 내가 월령수에 묶여있는 동안 너는 나를 지켜 보겠다는 말에 묶여 떠나지 못했구나. 나는 다 비워진 것 같아. 그러니 너도 그만해”라고 말했다.  

이도현은 이지은에게 “이것이 진정 우리의 마지막이구나”라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호텔 델루나’ 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