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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혼자산다’ 308회, ‘DJ 불나방’ 성훈 X 박나래 화려한 콜라보! 파격적인 무대의상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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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3일 방영 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화사를 위해 스타일링을 준비한 한혜연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그녀는 다음 F/W 유행으로 레오파드와 메탈릭(은박)이 흥할 것이라는 코멘트를 했다. 하루를 돌아보며 한혜연은 친한 동생이 생긴 것 같다 말했고, 화사는 ‘슈스스 강철 파티’라고 말하며 재밌었음을 말했다.

다음으로 공개 된 일상은 바로 박나래의 하루였다. 그녀의 집에는 성훈이 찾아왔는데, 박나래는 그의 방문에 대해서 “저희가 약간 뜨거운 밤을 보냈거든요”, “그 때 라면도 먹고”라고 얘기했다. 과연 이들은 왜 나래의 집에서 모이게 된걸까. 박나래는 회의에 앞서서 성훈에게 집을 소개했다. 여기저기 구경하던 성훈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서재는 왜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구색 갖춘 거죠, 구색”이라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MBC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MBC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이어서 안방을 보여주겠다는 박나래의 말에 성훈은 일부러 피하며, “몰라, 안방은 함부로 보는 거 아니랬고 엄마가”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연신 성훈에게 장어즙과 미나리즙을 먹으라 말했고, 그는 “난 여기서 건강해지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며 피했다. 하지만 결국 박나래의 추천에 장어즙을 먹게 되었고, 이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회의에 들어갔다. 이들이 이날 방송에서 모인 이유는 바로 ‘DJ 페스티벌 합동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성훈은 ‘DJ 로이’로 활동한지 무려 7년이라고 한다. 박나래와 성훈은 제일 먼저, 페스티벌의 스페셜 무대를 위한 팀 이름을 정했다. 팀 이름은 둘의 이름을 합해서 ‘DJ 불나방’으로 정해졌다. 성훈은 “니가 웃기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거든”라고 말하며 함께할 무대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웃기기는 하되, 우습지는 말자. DJ 나래로서 음악적으로 평가 받고 싶었어”, “DJ 나래가 트는 음악을 듣고 싶은 거야. 음악과 함께 나라는 사람과 같이 놀고 싶은거지”라고 말하며 여태껏 자신이 DJ활동을 하며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표현했다.

무대 의상을 회의하며 박나래는 연신 치명적인 의상을 가지고 왔다. 원피스 수영복을 비롯해서 비키니 수영복까지 가져온 그녀에게 성훈은 “더블 부대를 하고 있는데, 한 사람이 잡혀가면 난 뭐가 되냐”라고 말하며 질색을 했다. 이어서 그녀는 성훈의 의상을 확인했고, 반투명 네온 상의를 집어 들었다. 그녀의 반응에 성훈은 “니가 무슨 생각하는지 아닌데, 안 돼”, “그럼 니가 지금 한 번 해보던가”라고 말했지만, 박나래의 열정을 멈출 수는 없었다.

심지어 그녀는 성훈에게 맨 몸에 물안경만 쓰라 제안했다. 심지어 그녀는 “잡혀갈 때 까지 해야지, 언제까지 법의 테두리 안에서만 할거야”라며 계속 도전적인 패션을 제안했다. 과연 이들이 함께 입게 될 무대 의상은 어떻게 될까. 계속되는 박나래의 저돌적인 표현에 성훈은 “그러면 그 날 패스티벌을 끝으로, 연기 인생은 끝나겠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 성훈, 화사가 출연하고 있으며,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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