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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나이 잊은 허재, 정두홍-김지호와 닭싸움에 “아무나 와” (1)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8.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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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8월 22일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일레븐FC와 어쩌다FC의 경기를 방송했다. 지난 방송에서 새로운 유니폼으로 업그레이드한 어쩌다FC는 어웨이 유니폼을 원했고 3골 차이로 합의를 봤다. 안정환(나이 44세) 감독은 직접 사비로 어웨이 유니폼을 구해주겠다고 선언했다. 최수종(나이 만 57세)이 이끄는 일레븐FC와 대결하기 전 팀워크 대결을 펼쳤다. 나름의 기선 제압으로 팀워크를 확인하는 대결이다.

먼저 닭싸움 대결이다. 최수종은 “우리 다리의 형편들을 봐라. 체급도 맞지 않는다.”며 항의했다. 일레븐FC의 선수들이 테이핑투성이라는 점을 염려한 것이다. 닭싸움은 2대2로 하기로 했고 2판 2선승제다. 2승을 거머쥔 팀이 승리한다. 어쩌다FC는 양준혁(나이 51세)과 김동현(나이 39세)으로 팀을 이뤘다. 양준혁은 닭싸움에 자신이 있었는지 먼저 손을 들었고 김동현은 격투기 선수 출신이라는 점에서 바로 뽑혔다.

순조롭게 출전 명단을 짠 어쩌다FC. 일레븐FC는 확실하게 이길 사람을 우선 배치하려고 했지만 서로 떠넘기고 있었다. 일레븐FC는 배우 배도환과 김형일(나이 60세)로 팀을 짰고 어쩌다FC는 김요한(나이 35세)과 양준혁을 팀으로 짰다. 배도환은 김요한과 양준혁의 덩치를 보고는 “어쩌다FC 되게 불공정한 것 같다.”며 볼멘소리를 냈다. 최수종은 배도환에게 자신감을 가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렇게 시작한 첫 번째 대결에서 김형일이 바로 돌진했지만 바로 넘어졌고 배도환은 바로 발이 닿는 바람에 게임이 쉽게 끝나 버렸다. 김요한은 “(내가) 한 게 없다. (일레븐FC가) 버리는 카드였다.”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줬다. 게임이 너무 허망하게 끝나자 최수종의 표정은 멍한 상태가 되고… 다음 대결에서 일레븐FC는 정두홍(나이 54세)과 김지호가 팀을 짰고 어쩌다FC는 허재(나이 55세)와 진종오(나이 41세)가 팀을 짰다.

그렇게 시작한 두 번째 대결에서 진종오가 허재에게 떠밀려 돌진했지만 바로 넘어졌다. 당황한 허재는 “아무나 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정두홍과 김지호에게 둘러싸인 허재. 그리고 이를 입을 다물지 못하고 바라보는 최수종. 허재는 결국 김지호의 공격에 넘어지고 ‘아무나 허재’라는 말을 들으며 웃음바다가 됐다. 김지호는 외모 탓에 오랑캐라는 별명을 얻었다. 무술 감독으로 유명한 정두홍과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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