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뭉쳐야 찬다’ 어쩌다FC의 새 멤버 김요한이 조각 같은 뒷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김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는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김요한은 러닝 머신에서 남다른 뒤태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약 200cm의 장신의 소유자로, 운동으로 다져진 그의 근육질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멋있어요” “뭉찬 너무 재밌어요” “너무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인 김요한은 2007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아 LIG손해보험으로 프로 입단한 배구 선수다. LIG 손해보험 입단 전부터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
2017년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 이적해 2019년까지 활동했으나 시즌이 끝난 후 방송 활동에 집중하며 사실상 은퇴하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그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찰떡콤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찰떡 콤비’에서 은퇴를 언급해 본격적으로 방송인의 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뭉쳐야 찬다’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영입 첫날부터 첫 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어쩌다 FC의 세 번째 공식전에서 여홍철이 찬 페널티킥이 아쉽게 실패해 필드로 흘러나오자 바로 득점으로 연결한 것. 한 자릿수 패배와 한 골 이상을 첫 팀 목표로 잡았던 어쩌다 FC의 기록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일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정환이 어쩌다 FC의 감독을 맡았으며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등 스포츠 스타들과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