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이주영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합류한다.
21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이주영은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해 박새로이가 믿고 의지하는 '꿀밤 포차'의 셰프 마현이를 연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JTBC 측은 톱스타뉴스에 "이주영이 '이태원 클라쓰'에 합류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트랜스젠더인 마현이를 연기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석천도 '이태원 클라쓰'에 특별 출연해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같은 날 엑스포츠의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홍석천은 '이태원 클라쓰'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홍석천의 특별출연에 관해서 JTBC측은 "홍석천이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이태원 창업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원작은 동명의 다음 웹툰이며 지난 2017년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수 2억 2000뷰를 달성한 바 있다.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을 확정 지은 이주영은 올해 나이 28세인 배우로 지난 2018년 '메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게임회사 여직원들', '역도요정 김복주', '협상'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초콜릿'의 후속작으로 공개된다.